포항시는 직원들의 정보화마인드 함양을 위한 3D프린팅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6일 나노융합기술원 무한상상실에서 1기 과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실시되며, 나노융합기술원과 협력해 3D프린팅 총론을 배우고 모델링 완료된 파일(.STL)로 3D프린터로 직접 출력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3D프린터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기회였고, 상상만 했던 것을 직접 출력해 볼 수 있었던 점이 가장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이찬석 포항시 정보통신과장은 “ICT기술은 우리가 생활하는 24시간 중 모든 곳에 알게 모르게 스며들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 공무원들이 ICT신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창의력을 높이고 아이디어를 설계 제작하게 되면 우리시가 스마트시티로 발돋움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