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6일 계명대에서 ‘세계로 미래로, Global RCY’라는 주제로 2016년도 청소년적십자(RCY) 전국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소년적십자(RCY) 창립 63주년을 맞아 단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권영진 대구시장, 최길영 대구시의회 부의장, 오석환 대구시부교육감,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전국 초·중·고 RCY 단원 등 1천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영식을 가졌다. 개영식은 내·외빈의 축하와 더불어 대구성보학교 맑은소리 하모니카 중창단,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질풍 댄스팀, 국악소녀 송소희의 축하 공연도 함께 어우러져 열기를 더했다. RCY 전국캠프에 참가한 전국의 초ㆍ중ㆍ고 RCY 단원들은 29일까지 대구ㆍ경북 일원에서 재난안전, 수상안전, 역사문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공동체 생활을 통한 건전한 인성을 함양한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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