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오천읍은 복지허브화의 마중물이 될 자원봉사 활동가를 모집한다.
27일 오천읍은 자원봉사 운영위원을 모집해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자원봉사 활동가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고 통합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살기 좋은 오천읍 만들기에 첨병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청은 다음달 19일까지 오천읍사무소에서 접수받으며, 오천지역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 가능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자원봉사 활동가로 선정이 되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클린활동, 자원봉사 연결이나 수요처 발굴분야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한편 오천읍은 8월중으로 자원봉사 활동가 모집을 완료해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오천읍 분소를 개소토록 하고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권태흠 오천읍장은 “자원봉사센터 분소설치는 오천읍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