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언호)는 최근 동해 해상에서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 주관으로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평가대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회는 각 해역별 단속 작전 및 전술 수행능력의 전술경합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팀워크를 강화, 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동해, 속초, 포항해경서 등 12개팀 120여 명이 참가해 △진압장비 운용 △응급처치 △작전기동 △진압장비 기동사격 △종합전술훈련 등 단정활용의 전반을 평가했다. 각 지방본부별 예선을 거쳐 최고의 기량과 팀워크를 보인 2팀 이 선발돼 이달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한다.동해해경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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