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지난 26일부터 2일간 15시간 과정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초·중·고 학교별 대표 교원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수학여행 안전요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국가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을 추진하기 위한 안전요원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연수이다.이날 권순박 교육장은 “교원들이 실습위주의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기회이고 학생들을 가장 잘 이해하고 교육시킬 수 있는 우리가 앞장서서 학생들을 지켜낸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연수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연수 첫날은 사고 시 대처요령, 상처·붕대,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자동제세동기 실습위주로 진행됐으며 둘째 날은 화상·동상, 중독, 쇼크, 골절, 수상·교통·재난 안전교육, 학생·학교 이해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이날 연수회에 참가한 교사는 “이 연수를 통해 학교마다 안전요원이 양성됨으로써 안전사고에 신속·정확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어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이 진행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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