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자율적 내부통제’운영을 강화해 부패 없는 청렴군위 실현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제도는 업무담당자 스스로가 공직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제도다.IT기반업무에 대한 사전점검(청백-e시스템)과 시스템 통제가 어려운 사회복지, 건축, 인허가 업무 등 대국민 접점업무에 대한 자기진단(자기진단제도), 그리고 공직자의 청렴활동(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3개 분야로 운영된다.군위군 관계자는 “자율적 내부통제는 사후 적발이나 처벌 위주의 사후 감사가 아닌 사전 예방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군위 실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군위군은 2014년 군위군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고 본격적으로 청백-e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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