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환경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는 26일 에어릭스 포항사업본부에서 열린 ‘포스코 QSS+(Quality Stability Safety Plus)’ 우수활동 포상식에서 집진기 탈진주기 및 불출설비의 효율적인 개선 활동을 인정받아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QSS+혁신활동은 포스코의 혁신 브랜드로 조직 구성원 모두가 업무에 참여해 낭비를 줄이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현장 개선 활동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낭비 없는 제철소를 만들고 과제 우수 수행자를 격려하기 위해 포스코 김진일 사장 명의의 QSS+ 포상을 매달 시행하고 있다. 구성원들이 QSS+ 혁신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기획된 것이다. 에어릭스는 지난해 8월부터 6개월간 포스코의 혁신 과제활동 및 개선리더 Off-Job 과제활동에서 집진기 탈진방법과 불출먼지 처리방법을 개선, 비용을 절감시키며 이번 QSS+ 우수활동으로 인정 받았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포스코의 QSS+ 혁신활동을 기반으로 에어릭스의 업무환경과 생산환경의 변화를 신속히 이끌어 기업 경쟁력을 한층 높여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들이 업무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을 모색하는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어릭스는 40년간 집진설비 운영과 백필터(Bag Filter) 설비 설치 및 유지보수 등의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종합 환경솔루션 기업으로, 27년간 포스코와 대기환경 관리 외주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용 집진기에 사물 인터넷 기술(IOT)을 접목, 기존 설비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환경설비 및 유지보수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