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이 8월 1일까지 주소지 읍·면을 통해 2017년도 지역농업CEO발전기반구축지원사업 신청서를 교부 및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둔 2007년~2015년까지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 이수와 최근 3년 이내 2천만 원 이상 보조사업 미수혜자다.사업비는 최대 3억 원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보조는 도·군비 포한 50%, 자부담 50%로 농산물생산, 가공, 유통, 체험 등 관련시설 설치 등이다.최종 선정은 농정심의회를 통해 자격요건, 사업계획의 타당성, 적격여부 등을 판단, 추천자 결정 후 최종 대상자는 경북도에서 선정하게된다.권오협 과장은 "지역농업 CEO양성을 위해 매년 1~2개소를 선정, 향후 봉화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