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길)이 26~27일 양일간 3층 강당에서 유·초·중· 교사 28명을 대상실시한 현장체험학습인솔 안전연수가 관심을 끌었다. 도로교통공단경북지부 최종택 교수를 초빙해 실시한 안전연수는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홍보와 함께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착한 운전을 강조했다.또한, 졸음, 과속, 대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자료를 통해 제시하면서 정속, 사각지대의 방어운전과 보행자 입장에서 운전을 해야 함을 주문했다.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방어 및 예측 운전의 중요성, 사고 발생시 폐소생술, 응급처치법, 수상 및 재난 안전 교육 등을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박종희(50·춘양중)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인솔 중 응급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대처 능력과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김명숙 교육지원과장은 "교사들은 이번 안전 연수를 통해 평소 규칙과 법규를 준수하는 모범 생활로 학생들의 안전 지킴이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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