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소장 박일훈)가 초등학생 82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여름 방학 어린이 웰빙 체험 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오는 8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웰빙 체험교실은 방학으로 인한 어린이들의 운동부족, 불규칙한 식습관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 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방송 댄스, 풍선아트, 미술교실, 석고 향수 만들기, 요리실습, 꽃꽂이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교육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어린이들이 방학 중 건강에 대한 지식 및 행동 습관화등에 대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건강생활습관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우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박일훈 소장은 "어린들의 영양, 비만, 흡연, 음주폐해 등 보건교육을 함께 실시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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