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내달 2일 부터 금봉자연휴양림에서 총 4회(8월 2일, 4일, 9일, 11일)에 걸쳐 7080밴드 공연, 색소폰 연주, 향토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된 제7회 의성금봉자연휴양림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음악회는 지역 예술단체의 지원을 받아 개최하고, 휴양림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적 힐링 서비스와 피톤치드 가득한 휴양림에서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도 감상하는 금봉자연휴양림만의 특별함을 만끽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엮었다.의성군민과 휴양림 이용객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고, 지정좌석 없이 선착순으로 원하는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아울러 금봉자연휴양림은 올해 객실 창호 및 입구 간판을 교체 하여 더욱 쾌적한 휴양시설로 태어났으며, 이로 인해 금번 휴가철에는 빈방이 없을 정도로 많은 휴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작은 음악회는 휴양림을 찾아주시는 이용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공연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 제공으로 가장 찾고 싶은 휴양림으로 거듭 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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