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은 지난 25일 영강문화센터 제2강의실에서 `2016 충효교실` 등록 및 개강식을 가지고 28일까지 4일간의 교육일정을 시작했다. 충효교실은 문경시와 문경시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는 교육과정으로, 문경지역 내 초등학생 45명이 신청했다가 이날 30명이 등록을 마치고 참석했다. 문화원장을 대신해 조시원 문화원 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라가 어려울 때,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애국선열에 대한 교육을 통해 다시는 과거의 아픈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더욱 각성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삼아 달라"며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면서 어려운 시간을 낸 학생들을 격려하고 치하했다.한편, 이번 교육은 25~26일 강의실에서 오전 9~12시까지 수업이 실시됐으며 27일과 28일은 현장 학습으로, 천안의 유관순열사 기념관과 독립기념관, 서울의 전쟁기념관과 근현대역사기념관을 견학하게 된다.[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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