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읍은 지난 25일 대가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16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99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참여자 혹서기 대비 폭염교육 및 야외활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하절기 폭염, 야외활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무더위 시간대 (오후 12시~5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일자리 참여시 동료의 동태를 살피며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에 대처하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또한 야외활동이 많은 사업단은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활동시간을 1시간 단축운영하기로 하고,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등 몸에 이상 발생 시 반드시 노인일자리 전담인력에게 보고하도록 교육을 했다.이남철 대가야읍장은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혹서기 동안 건강관리와 안전관리에 항상 유의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