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6일 소회의실에서 군정업무 상반기 추진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 소통을 통한 유기적인 협력의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날 보고회는 박노욱 군수, 김동룡부군수, 실과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감사실을 시작, 69건의 주요현안 사업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다짐했다. 그동안 산림휴양도시 기반 구축, 친환경 과학영농을 통한 경쟁력 강화, 수요맞춤형 군민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해 집중 했다는 것.이로 인해 2016년 경북도 합동평가 도약상, 지방재정 조기집행 전국 최우수상 등 올 상반기 14건의 대외수상과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하반기는 어려운 여건 속 국비 확보를 통해 봉화댐 조성(468억 원), 마을연계형 소규모 공공주택 건립(385억 원), 국립 봉화청소년산림생태체험센터 조성과 국민체육센터 건립(167억 원)사업, 장애인복지센터 건립(25억 원), 군립자연휴양림 조성(94억 원) 등의 군정 주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국립전문목재건조장건립(2천억 원) 등 7개 사업 6천800억 원의 지속 가능 성장동력 사업 실현을 위해 도 및 중앙정부와 협의를 하고 있다는 것.이처럼 10년 장기종합계획과 군관리계획 수립에 이어 하반기는 군전반에 대한 조직경영진단을 통해 능율성과 효율성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노욱 군수는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추진계획을 통해 군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기회가 됐다"며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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