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2주년을 맞은 달성군립도서관(관장 김채한)이 오는 8월에서 9월까지 종합자료실 이용시간을 2시간 연장해 밤 10시까지 시범운영한다.8월 여름방학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평소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 및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개관시간 연장 시범운영을 실시하게 됐다. 시범운영기간은 8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평일(화~금요일)에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도서관 이용현황, 대출현황 등을 검토해 향후 개관시간 연장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채한 관장은 “개관시간 연장을 통해 직장인 및 학생들이 책을 통한 자기계발 기회를 넓힐 수 있기를 바라며, 달성군립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욕구에 부응해 지역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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