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소천면 임기 1,2리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소천면 남회룡리 마을에도 오는 8월 말 중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3개 마을의 역량강화사업은 주민이 참가해 주도식으로 추진하고 각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새롭게 발굴하기 위해 군이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주민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첫 번째 열린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주민교육인 현장포럼 총 5회를 실시할 계획인데다 선진지 견학도 가질 예정이다.배기면 과장은 "이번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마을리더 등 유·무형 인적자원 발굴 육성과 주민역량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