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총괄부서장, 해당과장 등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9 추진단 전략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1일자 대규모 조직개편에 따라 소관 부서가 바뀌는 주요사업을 조정하고, 그동안 정체 상태에 있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9개팀 55과 56개 주요사업에서 9개팀 43과 41개 주요사업으로 조정하고 로봇산업화팀을 미래전략산업팀으로 팀명을 변경하였으며, 현안사업 및 협업사업 위주로 재편하고 유사사업은 통합하였다. 9개팀은 창조마을활성화팀, 도심재창조팀, 환동해 물류팀, 해양관광활성화팀, 미래전략산업팀, 명품해수욕장팀, 문화융성팀, 포항운하개발팀, 형산강프로젝트팀으로 매주수요일 팀장인 국장주재로 보고회를 갖고 수시로 추진이 부진한 사업을 대상으로 부시장이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점을 해결하기로 하였다. 박의식 부시장은 ‘그동안 주요현안사업조기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모든 사업은 타이밍이 중요하므로 시기를 놓치지 말 것’ 과 ‘타이타늄, 동해안연구개발 특구 지정 등 현안사업을 추가하여 추진 할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프로젝트9은 지난해 9월 협업과 융합, 소통이 필요한 주요사업을 선정하여 부서간 벽을 허물고, 각 팀장 책임 하에 창조적 상상력과 추진력으로 신속한 마무리를 위해 발족된 팀으로 그동안 3개 사업을 조기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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