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영양공공도서관(관장 김미영)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의 폭넓은 독서경험을 통해 책 읽기 습관 형성 및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에 기여하고자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지역 내 초등학생 3~4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추세에 맞춰 독서교실 주제를 ‘인문 고전을 통한 바른 인성 배우기’로 정하고 독서토론, 서평쓰기, 독후감상문 쓰기, 독서퀴즈, 요리 교실, 공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김미연 관장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하고 책읽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인문 도서의 가치를 배우고 바른 인성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경상매일신문=김경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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