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총경 김국선) 수사과 형사1팀(팀장 이종우)이 지난 20일 발표된 경북지방경찰청 2016년 양귀비·대마 밀경작 특별단속 평가에서 경북 도내 1위에 선정됐다.영주경찰서 형사1팀은 ‘2016년 특별단속 기간 동안 대마 흡연 범을 검거(대마초 324.2g)하는 등 이 기간 동안 주요 대마 밀경작 사범 20명(대마 4천431주 압수)을 검거했다. 특히, 대마 수확기인 7~8월 대마 등을 채취하는 마약사범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활동 강화 및 유관기관과 협조, 지속적인 홍보·계도 활동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에서는 매년 양귀비·대마 밀경작 특별단속결과 등을 평가하여 가장 우수한 팀에게 표창과 함께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