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제6회 대구광역시 고등학생 토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대회에는 예선(서면심사)을 통해 32개 팀을 선발했으며, `학생부 종합전형은 축소 또는 폐지되어야 한다`와 `민주시민교육 의무화 되어야 한다(8강부터)`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쳐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수상 팀에게는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장상과 부상으로 총 400여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토론대회가 단순히 승부를 가리는 자리가 아니라 민주주의를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써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토론을 통해서 이뤄진다는 것을 이해하고, 장차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 및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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