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읍 거촌마을이 행안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추진하는 2012년 우수 그린마을로 선정돼 3일 저녁 마을회관에서 그린마을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그린(Green)마을은 에너지절약, 자원재활용 등 녹색생활을 주민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주민 주도형의 녹색실천 마을로 이를 육성하기 위해 선진국을 중심으로 CO2를 감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의 범국민적 실천방안 모색과 새마을 가꾸기 사업’의 경험을 살려 녹색실천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확산해 시행하고 있다. 2010년 전국 48개 마을, 2011년 96개 마을, 2012년에는 156개 마을이 그린 마을로 늘어난 가운데, 봉화읍 거촌마을은 금년도 처음으로 선정돼 앞으로 1년 동안 각종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 내용은 거촌마을의 공동과제인 에너지 절약, 자원재활용을 비롯한 생태환경사업, 자체과제로는 매실농장 조성, 마을문고 설치, 어르신 한글교실 운영 등에 각각중점을 두고 있다. 변치우 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거촌마을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그린마을로 육성하여 군 전체로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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