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소년육성재단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 보고회가 20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청소년 관련기관 대표를 비롯해 주민과 학부모,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청소년 육성의 전문성 및 효율성 확보하고 체계적인 시설운영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육성재단`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재단의 설립을 추진해왔다.청소년육성재단은 내년 2월을 목표로 대표이사 이하 경영지원팀, 청소년수련팀, 상담팀 등 3개 팀의 32명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서 포항시는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개최해 ‘포항시 청소년육성재단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 정관 등 제 규정 작성, 임원 공개모집, 창립총회, 설립허가 등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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