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구제역 의심신고가 음성으로 판정됐다.
11일 오후 4시2분 구미시 선산읍의 한우 농가에서 키우는 한우 3두 중 1두가 거품섞인 침을 흘리고 사료를 잘 먹지 않아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경북도구제역대책본부는 12일 구미시 선산읍의 한 농가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신고는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내에서 지난 4월21일 구제역 발생 이후 지금까지 17건의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으나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신영길기자
siny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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