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배용호)은 지난 1일 경북전문대 강당에서 관내 초ㆍ중ㆍ고 전 교원 800여 명 모두를 대상으로‘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상담기법 연수’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를 지도법과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취해야 할 태도 등에 대한 상담기법을 세밀히 다루었다. 이날 특강을 맡은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임상심리사인 최우림 강사는 병원 정신과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되어 교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배용호 교육장은“ 이슈화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렸으며, ‘모두가 우리아이’라며 가해자나 피해자를 모두 교육적으로 다루어져야 하고, ‘이러한 문제는 대부분 교실에서 발생하므로 교실 안에서 철저히 차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학교폭력과 자살 등의 학생 정신건강 문제에서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걱정이었는데, 이번 상담기법 연수를 통해 많은 도움을 얻었다.”면서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상담연수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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