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호)은 지난 19일 ‘2016 영양 중2 꿈찾기 진로캠프(2차)’를 운영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도시지역의 대학 및 체험처를 방문하는 견학 프로그램으로 영양여자중학교 2학년 학생 51명, 인솔교사 5명 등 총 56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이날 오전 울산대 내에 위치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조희철 본부장을 통해 ‘창조경제와 3D 프린터’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고 3D 프린터의 원리를 학습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그린카구조실습실에서 류기영 연구원이 운영하는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의 구조와 원리를 학습하고, 울산현대자동차공장을 방문하여 자동차가 생산되는 과정을 견학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에게 대학 탐방 및 도시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고, 선진 문화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접할 수 있는 우수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방침"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김경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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