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농업경영인 청도군연합회(회장 장태기)는 3일 오전 11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 및 회원가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농업경영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개방화에 따른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우리 지역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지속적인 농업발전과 앞서가는 농촌사회 구현을 위하여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회원 및 가족 상호간 화합과 결속을 다져 농업?농촌 발전의 재도약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장태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현재 농업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 우리 농업경영인 모두가 협심 노력하여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태어나는 농업인이 되자”고 말했으며, “오늘 대회가 농업 발달과 회원들의 사기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중근 청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초 냉해 및 강풍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있었지만 청도지역은 황소처럼 뚝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농업경영인들의 강한 열정으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한미ㆍ한중 FTA 피해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행정과 농업인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살기 좋고 행복한 청도 만들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청도=조윤행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