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초등학교(교장 이가영) 테니스부가 7월 8일부터 13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에 참가해 4학년 김세형 군이 남자10세부 단식 준우승, 4학년 장해석, 김세형 군이 남자10세부 복식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특히, 김세형 군은 1번 시드를 받고 출전해 결승까지 올라갔으며, 복식에서도 3번 시드로 출전하는 등 전국 상위랭커로써 기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장해석 군도 짧은 구력에도 불구하고 전국대회에 입상을 하는 등 나날이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 군위초 테니스부는 창단 이래 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테니스부 선수가 끊기지 않고 꾸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수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좋은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인재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면서 입상 소감을 밝혔다. 선수들과 학부모는 그동안 많은 지원을 해준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 군위군(군수 김영만), 군위초등학교(교장 이가영), 군위군학교운영위원장(장기석), 군위군테니스협회장(김윤겸)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를 드리고, 평소에 많은 훈련과 격려를 해준 지역테니스동호인들에게도 깊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이가영 교장은 “지역과 학교의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군위초 테니스부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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