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장학회(이사장 김주수)에 지난 15일 자유농장 대표 이영호·최상식 씨가 의성군 인재육성과 후학들을 위하여 장학기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자유농장은 의성군 단촌면에 있는 전문 양돈농장으로 평소 선진양돈 실천과 환경친화적 농장경영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전도 유망한 양돈 선구자로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육성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이번 뿐만 아니라 2012년부터 3회에 걸쳐 3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두 대표는 자신들의 신념인 “사회에 대한 봉사를 실천하고 지역의 인재육성에 조그마한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