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201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이화동천지구` 지적재조사 측량을 오는 22일 까지 실시한다.GPS기기를 이용한 위성측량 및 전자평판측량방법으로 지적기준점을 설치하고 일필지 경계 및 현황측량을 실시하여 현재 토지가 쓰이고 있는 현황대로 경계를 설정하게 된다. 측량기간 동안 토지소유자는 언제든 입회해 측량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지적재조사측량 후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새로운 지적공부작성·등기촉탁 등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이태희 토지정보과장은 "토지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에 협조해 준 토지소유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토지소유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