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교육부가 실시한 ‘2016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도지역 종합 1위를 차지해 4년 연속 우수 교육청으로 우뚝 서는 성과를 달성했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교육실적을 중심으로 ▲학교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 조성 ▲능력중심사회 기반 구축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현장 지원 역량 강화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교육청 특색사업의 7개 영역으로 나눠 이뤄졌다. 평가결과 경북교육청은 7개 영역 중 능력중심사회 기반 구축,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등 3개 영역에서 최우수(1위)를 차지했다. 또 학교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조성 등 2개 영역은 우수(2위)로 평가 받아 종합 1위에 우뚝 섰다. 이는 그동안‘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지표 아래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등 학교교육 내실화와 교육분야 안전관리 기반 구축, 직업교육 체제강화 등 능력중심사회 기반구축, 학부모가 만족하고 감동하는 교육정책 등을 중점 추진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이번 성과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올 연말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을 지원 받을 계획이다. 이영우 교육감은 “시도평가 1위 달성과 4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것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아낌없는 신뢰와 성원의 결과로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평가결과 우수한 부분은 더욱 내실을 다지고, 미흡한 부분은 과감히 개선․보완해 교육수요자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명품 경북교육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