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중증장애인평생교육원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포항시성인중증장애인평생교육지원에 관한 조례’를 주민발의를 통해 포항시에 청구하기로 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포항시 중증장애인은 고등학교 졸업이후 특수교육과 재활 치료교육이 활성화되지 않아 이번 조례제정운동을 통해 성인중증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대등한 지위의 교육기회 확보를 통해 행복추구권 실현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주민발의를 위한 서명운동은 3개월여 동안 포항시내 곳곳에서 진행될 것으로 지역민과 해당 관계자들에게 장애인의 교육현황을 알리고 공감을 확보해 시민 주체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진위는 3일 오전11시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와 포항지역사회복지연구소가 참여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적인 주민발의 서명운동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강신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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