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고우현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 10명은 2일 오후 지난 4월 개통된 낙동강 자전거길 중 구미보~낙단보 구간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안전성을 진단하고 집행부와 함께 자전거타기 캠페인도 펼쳤다.
자전거길 안전점검에 앞서 참석자들은 하루전 상주에서 일어난 사이클선수 사고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을 했다.
이날 현장확인 및 캠페인은 시공감리단인 한국종합기술 권상일 부사장으로부터 사업현장 설명을 듣고 도의원 전원이 낙단보까지 급경사 구간, 파손된 곳, 안전표지판 미설치 등 안전성 진단과 이용객 편의제공 측면을 질문하고 미비점 보완을 주문했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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