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산양삼 명품화와 함께 산림조합을 통해 유통체계를 구축한 후 지난 6월부터 판매 시작한 천심이라는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산양삼은 특별관리임산물로지정, 산림청이 고시한 산양삼에 관한 품질관리 요령에 근거한 생산, 유통, 판매 등 전반적 품질관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그동안 지역에서 생산된 산양삼이 생산, 유통과정에서 다소 문제점이 발생돼 소비자의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시장성이 점점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따라서 군은 산림조합, 산양삼협회와 함께 유통체계 개선 필요성을 공감, 지난해부터 관내 생산된 우수 품질의 산양삼을 단일브랜로 준비했다.천심 산양삼은 임업진흥원의 품질검사에서 ‘합격’했으며 산림조합과 생산자의 협의에 따라 임산물직매장, 로컬푸드 매장 등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서정선 과장은 "새로운 유통방식을 통해 봉화산양삼이 소비자의 신뢰 회복과 지역명품 임산물로 도약해, 전국최고 산지로 발돋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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