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영기)의원들은 지난 1일 경상북도과학영재교육원을 방문, 영재교육의 운영실태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도의회 차원의 개선 및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도의회 제254회 임시회 기간 중 실시된 이번 방문은 김영기 위원장을 포함 9명의 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해 영재교육의 주요성과, 문제점, 개선사항 등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경상북도과학영재교육원(원장 이영숙)은 경상북도교육청의 도 단위 과학영재교육 시설로 경상북도과학교육원에 설치되어있으며 경북 전 지역에서 선발된 초ㆍ중ㆍ고 과학영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과학영재학생들은 입학 후 11회의 출석수업 및 원격수업, 창의ㆍ인성캠프, 여름집중교육, 현장체험학습, POSTECH 위탁교육, 과제연구 등 차별화된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키워가고 있다.
신상순기자
sinss@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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