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헌희)은 지난 13일 사랑나눔봉사단 33명과 용암초, 대가초, 벽진초 학생 40여 명이 함께 친환경녹색교육체험학습장에서 콩 순지르기를 통해 친환경 녹색교육을 실천하고 인근 하천 등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앞선 6일과 7일 양일간에 실시한 콩 파종 현장체험 학습에 이어 실시되는 콩 순지르기 체험으로 학생들이 그 동안 심은 콩이 얼마나 자랐는지 관찰하고 공부하는 현장 체험학습과 아울러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일손을 지원하고 체험장 주변과 인근 하천의 환경 정화 활동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이헌희 교육장은 "장마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체험학습과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하고, 이번에 흘린 땀방울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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