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낙동강 상주보와 경천섬의 수려한 경관과 풍부한 물자원을 바탕으로 2015년 세계 물포럼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세계물포럼은 물 올림픽으로 통하는 국제행사로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시 200여개국에서 약 3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2015년 세계물포럼 행사 일부를 상주에서 개최하여 상주시를 세계 속에 홍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물산업단지 등 물산업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상주시는 2015년 세계물포럼에 대비, 경상북도와 함께 제1회 낙동강국제물주간행사를 2012년 9월 중순경 낙동강 상주보 주변에서 개최하여 상주보의 비경과 물산업의 발전가능성을 적극 홍보하여 2015년 세계물포럼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 30일 행사관계자 일행은 상주시청을 방문, 성백영 상주시장을 면담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성백영 시장은 상주시의 물산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제1회 낙동강국제물주간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정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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