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지난 12~13일 이틀 간 포항중앙여고ㆍ중앙고 1학년 재학생 495명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학생들은 교내 만나관 3층 성시홀에서 대학 및 학과 소개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평소 관심을 가졌던 학과로 이동,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에서 간호학과는 예비 간호사 체험, 방사선과는 방사선사 체험, 물리치료과는 물리치료사, 뷰티디자인과는 패션타투, 보건행정과는 병원 원무행정 체험, 응급구조과는 심폐소생술, 호텔외식경영계열에서는 미니케이크 만들기, 유아교육과는 동아구연체험 등의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또 국방기술계열에서는 미래의 부사관 태양의 후예 돼보기, 안경광학과에서는 콘택트렌즈관리 등을 준비했다.입학학생처장 강근영 교수는 “다양한 학과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고등학생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와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