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2일 두호동 주민센터에서 설머리 물회마을 우수 외식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1차 서비스 친절 집체 교육을 실시했다. 1차 서비스 친절 교육은 인사, 응대, 표정, 말씨 등 고객감동 서비스의 기본교육과 함께 업소에 맞이하는 응대방안 실습, 고객 클레임 대처사항에 따른 만족도 높이는 서비스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앞서 각 업소별 환경개선과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경영진단실시 서비스 매뉴얼을 구축하고, 스토리텔링 해설사 양성 등으로 1:1 맞춤형 업소별 컨설팅으로 특색과 품격을 갖춘 선진 외식문화를 육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노언정 환경식품위생과장은 “포항 대표 향토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깜짝 도깨비시장 물회시식 릴레이 행사를 와촌휴게소를 이어 울산휴게소에도 가질 예정”이라며 “포항물회의 대중성과 경쟁력을 높여 관광객들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 발전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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