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회장 허상호)는 12일 오전 본회 회의실에서 `2016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각종 의결사항을 토의했다. 특히 2016년 사업계획 변경안과 추가경정예산을 승인 의결하였으며 부설연구소 운영에 관한 규정 및 회관건립에 대한 경과보고도 있었다. 또한 천기화 한동알앤씨 회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발전에 관심이 많은 유관기관 및 각 사회단체장, 상공인 등 신입회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앞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허상호 회장은 "지역발전협의회 기본 방향은 새로운 도약 더 큰 포항을 위해 일하는 것이다"며 "어느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창립정신을 실현하고 신입회원 확충과 조직의 활성화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1982년에 창립됐으며 그동안 동해안발전 본부 유치, 포항~대구 KTX 유치 등 시민이 원하는 각종 현안을 실현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리더적 역할을 해온것으로 널리 알려졌다.[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