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중 한국은행이 대구경북지역에서 소손권을 새 돈으로 교환해준 실적은 359건, 5천950장, 11억 3천600만 원으로 조사됐다.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건수 및 장수는 각각 22건(6.5%), 321장(5.7%) 금액은 2억 8천500만 원(33.4%) 증가했고, 1건당 평균 교환금액은 31만6천 원으로 전년동기(25만3천 원)에 비해 6만3천 원(24.9%) 증가했다.소손사유별로는 습기에 의한 부패된 경우가 5억 7천500만 원(64건)으로 전체 소손권 교환금액의 50.6%를 차지했고, 이어 장판밑 눌린 경우 2억 8천500만 원(76건), 화재 등으로 불에 탄 경우 1억 9천600만 원(91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권종별 교환금액을 보면 5만 원권이 8억 9천200만 원으로 전체 교환 실적의 78.5%를 차지했고, 이어 1만 원권 2억2천300만 원(19.6%), 1천 원권 1천400만 원(1.2%), 5천 원권 800만 원(0.7%)의 순으로 조사됐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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