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서장 권태민)는 112종합상황실은 2016년 2분기 경북지방경찰청‘베스트112’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베스트 112’는 경북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서 도내 2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중요범죄 현장검거지수, 지역경찰 간 무전녹취, 모의훈련, 허위신고근절 목표달성 등을 평가해 급지별 1위 경찰서를 선발하는 것으로, 문경서 112종합상황실은 2급서 중 1위를 차지해 베스트112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 경북지방경찰청장 표창과 인증패를 수여받는 것으로 알려졌다.문경서 112종합상황실은 지난 5월 문경시 문경읍에서 발생한 자살기도자 3명을 신속한 지령과 현장출동 초동조치로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고, 중요범인검거(절도22건, 성폭력 2건, 납치감금 1건), 허위신고자 3명을 즉결심판에 회부하는 등 112신고 총력대응체계를 강화했다.또한 베스트112 평가항목 중 신고출동률, 허위신고검거, 모의훈련 등에서 다른 2급서 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 베스트112 선발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권태민 서장은 "적은 인원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협력으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관할·기능불문하고 가장 가까이 있는 순찰차, 형사기동차, 교통순찰차 등을 총동원해 사건발생 초기에 신속히 중요범인을 검거해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문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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