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국제교류 기념물 전시회를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예술회관과 새롭게 개관한 금오산대주창에 위치한 구미 藝예 갤러리에서 개최해 연일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관람객들의 격려와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에 개최한 전시회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구미시가 ‘세계적인 명품 도시 구미’를 표방하고 지속적인 해외 투자유치활동 및 자매결연 등의 우호협력관계를 맺어오면서 외국귀빈이나 외국단체가 기증한 30여 개국 54개 도시 200 여종의 도자기, 인형, 액자 등을 전시, 교류국가와 교류도시의 독특한 문화와예술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즐겁고 이채로운 전시였다. 특히 이번 전시는 평일은 물론, 토·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어 직장인과 가벼운 등산복 차림의 시민들이 매일 수백 명씩 관람했다. 김우춘 정보통신담당관은 “많은 시민들의 관람과 호평에 보람과 성취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주기적인 전시계획을 가지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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