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제28회 경상북도 도·시·군볼링연합회장기 공무원 볼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 상주시 월드컵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내 도·시·군공무원볼링동호인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4인 1조 단체전에서 군부는 청도군청 볼링클럽(회장 김상기)이 우승하고 준우승는 청송군, 3위는 군위군이 뒤를 이었다. 시부는 포항시가 우승을, 상주시와 경북도청이 준우승과 3위를 각각 차지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