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옥성자연휴양림 내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16일부터 개장해 다음달 2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옥성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여름철 찌는 더위에 산림욕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주변 자연 경관이 좋아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 이용객들로부터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옥성자연휴양림은 물놀이장 수질검사, 안전요원 배치 등으로 안심하고 이용객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개장에 앞서 청소를 마무리하고 옥성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이 깨끗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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