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취임한 김중권 구미시 부시장이 1주일여 간 하루도 쉼 없이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하는 강행군에 이어, 7일과 8일 실국별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발 빠르게 시정 현안 파악에 나섰다. 우선적으로 본청 5개국의 주요업무 및 현안사업 보고를 받고 선산출장소, 직속기관, 사업소는 직접 방문해 외청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부시장은 “하루 빨리 업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로 현안 위주로 챙겨주길 바라며, 각자 맡은 바 업무는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부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 “앞으로 직원들과 호흡을 맞춰 한층 더 도약하는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항상 열린 자세로 시민과 공무원들을 대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