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면은 지난 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6년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혹서기 사업운영을 비롯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혹서기(7월~8월)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활동시간 1시간 단축 운영과 무더위 시간대(12~17시)에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대응 행동요령과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김종기 개진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기원한다"며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