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울릉부군수에 하성찬(56·사진) 부군수가 최근 취임했다.
신임 하 부군수는 “울릉군의 발전을 위해 한시라도 게을리하지 않겠다"면서 "특히 양식시대를 열고 있는 군의 미래비젼 사업에 수산 전문가로서의 모든 역량을 쏟아 넣겠다”고 밝혔다.
포항 출신인 그는 포항고등학교, 포항실업전문학교 증식학과, 한국방송대 행정학과, 영남대 대학원 해양자원학과를 졸업했다.
수산자원개발연구소 내수면시험장, 어업기술센터소장, 수산자원개발연구소장, 동해안발전본부 수산진흥과장 등을 두루 거친 수산증양식 전문가이다.
부인 김금자 여사와 사이 1남, 취미는 독서.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