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양극화가 가중되는 가운데 집을 지으려는 조합원들이 모여 직접 사업주체가 돼 아파트를 짓는 지역주택조합이 각광받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최대 장점은 시행사와 시공사의 금융비용, 높은 시공비와 이익이 배제된 저렴한 공급가격이라 할 수 있다.이와 관련해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225-1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동양파라곤 더파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택홍보관을 찾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동양파라곤 더파크는 대구 최초의 84㎡타입 5BAY(파이브베이) 아파트로서 지하4층~지상49층 6개동의 규모로 단일 평형 A,B,C 세가지 타입으로 총 839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단지 주변에는 달구벌대로와 서대구로가 교차하는 교통요충지 두류네거리와 지하철2호선 두류역이 도보 1분 거리 이내의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고, 대구시민이 사랑하는 두류공원이 인접해있어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전망된다.여기에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신내당재래시장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고 성서IC, 서대구IC가 약 3.5km안에 위치하고 2020년 개통예정인 서대구 역까지 계획돼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주목할 점은 내당3지구 동양파라곤 더파크는 지역주택조합의 최대 문제점이라 할 수 있는 토지확보가 사실상 95%이상 확보 돼있고, 변호사의 검토까지 받아놓아 사업의 안정성 측면에서 일반분양에 비견될 수 있을 만큼 안정적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지역 내의 지주들이 80%이상 조합원으로 가입한 점 등을 볼 때 다른 지역주택조합과 달리 좀 더 진화한 지역주택조합이라 할 수 있겠다.주택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104-6(감삼역 2번출구)에 위치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