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오천 팀크러쉬 주짓수팀은 지난 3일 대전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전오픈주짓수 챔피언십에 참가해 9명 전원이 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이유진(여·18)사범은 자신의 체급에서 금메달, 그리고 무제한급에서 금메달까지 획득, 총 2관왕을 기록했다. 박상민 관장은 "주짓수 대회를 통해 자신의 도전정신을 일깨우며 나아가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갖고 행동할 수 있는 열정적인 리더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오천 팀크러쉬 주짓수팀은 오는 9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안컵과 10월에 열리는 서울 IBJJF 국제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