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교육부가 주관한 `2016년 산업단지캠퍼스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총 24억 원을 지원받아 대학 기업간 新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산업단지캠퍼스 조성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교육부가 산업단지 안에 대학과 기업의 공간적 융합 환경을 조성해 ‘교육-R&D(연구개발)-취업’이 연계된 상시적·현장밀착형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키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또한 산업단지 내 K-뷰티 참여기업과 연계해 산학융합연구실을 설치하고, 인력·기술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운영과 공동연구 등 취업약정형 산학융합연구실 운영으로 취업을 제고하고 기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케 된다.아울러 교수연구실과 기업연구소를 연계하는 산학융합연구실을 설치하고, 학생들이 현장실습 교육, 캡스톤디자인 교육을 이수해 학점 취득과 장학금 수혜를 받을 수 있으며, 기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를 설치해 기업이 찾아오는 대학으로 환경을 조성해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마케팅 지원을 통한 산학협력을 강화케 된다.변창훈 총장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대학은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교육, 캡스톤디자인 교육 등 산학협력 교육을 지원하고, 기업에게는 기술이전과 마케팅 지원 등 산학협력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프라임사업과 산업단지캠퍼스사업을 연계 추진해 K뷰티 융복합산업단지와의 상생 발전을 주도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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